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/문화 검열 (문단 편집) == 원칙 == * [[http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china101&no=2194|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12가지]]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은 '부강(富强), 민주(民主), 문명(文明), 화해(和谐), 자유(自由), 평등(平等), 공정(公正), 법치(法治), 애국(爱国), 경업(敬业), 성신(诚信), 우선(友善)'을 일컫는다. 여기서 민주라는 개념은 [[인민민주주의]]의 그것으로, 당연히 서구식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개념이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28&aid=0002383392|"중국은 노동계급이 영도하고 노농동맹을 기초로 하는 '''인민민주주의 독재를 실시하는 사회주의 국가'''"]]라는 시진핑의 말([[중화인민공화국 헌법]] 제1장 제1조 제1항)에서 그 실체를 알 수 있다. > "중국의 각 민족과 인민은 계속해서 중국 공산당의 영도하에, 마르크스 레닌 주의, 모택동 사상, 등소평 이론의 3대 중요사상 및 과학발전관, 시진핑의 [[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|신시대 중국식 사회주의]] 사상의 지도하에 '''[[프롤레타리아 독재|인민 민주주의 전제정치]]'''를 견지하고, 사회주의 노선을 견지하며, 개혁개방을 견지한다." > - [[중국공산당 규약|중국 공산당 당헌]] - 공산당이 문화 콘텐츠를 검열한 후 발매, 상영, 출간 불허 사유로 항상 내세우는 단골 멘트는 '''"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에 어긋난다."'''이며, 검열에 걸린 창작자들이 해명하는 단골 멘트 역시 '''"앞으로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충실히 지키겠다."'''이다. 아래에 나올 광전총국의 [[배틀그라운드]] 비판과 중국 배급사 [[텐센트]]의 성명, BJ 파피장의 해명에도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준수에 대한 언급이 나오며 검열을 받은 중국 모바일 게임 [[붕괴3rd]]의 공지사항에도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kawai3&no=397289|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준수]]에 대한 언급이 등장한다. 중국 영화관에서는 영화 상영 시작 전 관람객들이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9382416|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선전 영상을 시청하도록 한다]]. 다만 2020년대 들어 철폐되었거나, 아니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. TV 진행자에게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공부해야한다는 지침이 있다.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20126173300083?section=international/all|#]] 다만 이런 사회주의 규제에 대해서 아래의 심하게 완화된 광고 규제를 거론하며 황당해하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(...) 자본주의적인 광고가 판치는 것을 왜 냅두면서도 사회주의 운운하니까 웃기지 않냐면서.[* 사실 [[소련]]도 60년대 말기부터 자본주의 국가 못지 않게 광고를 많이 했기에 별로 특이할 건 없다.] 검열의 내용 면에서는, 독재국가인 만큼 [[독재자|독재정권]]에 대한 묘사를 금기시하는 것은 기본이다. 예외가 있다면 현 [[중국공산당]] 정부가 적대했던 [[청나라]], [[중화민국/국민정부|국민당 정부]], [[추축국]] 정도다.[* 헌데 이례적으로 [[브이 포 벤데타]]가 제목만 좀 수정하고 무삭제로 방영된 적이 있어서 네티즌들이 "해가 서쪽에서 떴냐?"(...)는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.] 그 밖에 [[중국]]과 적대적이거나 긴장, 경쟁관계에 있는 국가의 정부([[미국]] 등)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것도 경우에 따라 그럭저럭 눈 감아주지만 그 부정적 묘사가 공산당 비판, 서구식 민주주의에 대한 긍정적 인식으로 연결된다면 얄짤없다. 아예 보희불보우(報喜不報憂)[* 자국의 기쁜(喜) 일은 대대적으로 알리되 염려스러운(憂) 일은 알리지 말라는 뜻이다.]라 검열 기준까지 자리잡고 있어 중국식 [[관료제]]의 병폐 중 하나로 자주 손꼽히는 문제다. 검열을 제외하더라도 실무 현장에서 문제가 터지면 그것을 상급자에게 알리지 않고 숨기기에 급급하다는 것. [[https://tv.naver.com/v/21277170#comment_focus|이제는 머릿속도 감시 대상이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